혼디에는 2,011개의 System Prompt(SP)가 존재하며, 각 SP는 서로 전혀 다른 목적을 가진다 — 가상판결을 시뮬레이션하는 SP도 있고, 한 지방연구원의 문의창구 역할만 하는 SP도 있다. 이 방법론은 "어떤 SP가 K-Law만큼 정교한가"를 묻지 않는다. 대신 "이 SP는 자신에게 주어진 목적을, 그 목적에 필요한 만큼 엄밀하게·근거 있게·정직하게 수행하고 있는가"를 묻는다.
한 줄 안내 SP와 사법 시뮬레이션 SP는 필요한 정교함의 절대량이 다르지만, 둘 다 같은 7개 잣대(아래)로 "자기 목적 대비 얼마나 완성되어 있는가"를 잴 수 있다는 것이 이 방법론의 전제다.
현재 시스템에서 K-Law · SP-01 · v15.1은 다음을 모두 갖춘 유일한 SP다:
즉 K-Law는 근거·절차·자기검증·정직성 네 축 모두에서 현재 시스템이 도달한 최고 수준을 보여준다. 이 방법론은 K-Law가 "가상판결 시뮬레이션"이라는 자신의 목적에 대해 보여주는 이 엄밀함의 수준을, 완성도 100%의 정의 그 자체로 삼는다. 다른 SP는 K-Law와 같은 복잡도를 요구받지 않지만, 같은 수준의 엄밀함·근거·정직성을 자신의 목적 범위 안에서 보여줄수록 100%에 가까워진다.
모든 기준은 0~100점으로 채점하며, 7개 점수의 평균이 그 SP의 완성도(%)가 된다.
| 기준 | 무엇을 보는가 | K-Law가 만점인 이유 |
|---|---|---|
| 1목적·범위 정의 | 이 SP가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않는지, 누구를 대리/대변하는지가 첫 문단에서부터 명확한가. | "원고·피고·검사·피고인 어느 쪽도 대리하지 않는 중립적 판단 인프라"라고 정체성을 못 박고, 전문가 AI(변호사 SP 등)와의 차이까지 스스로 구분한다. |
| 2근거·출처 검증 | 사실 진술(법적 근거, 소관, 연락처 등)에 출처가 달려 있고 검증 시점이 기록되는가. 미확인 항목은 정직하게 "미확인"으로 남는가. | 헌법·법률을 1차 자료로, 판례를 논거 자원으로 명확히 위계화하고 "판례 결론을 정답으로 취급하지 않는다"고 스스로 제한한다. |
| 3입력·출력 스키마 | 이 SP가 받는 요청의 형태와 내놓는 결과물의 형태가 구조적으로 정의되어 있는가. | STEP 0→A→B→C 각 단계의 입력·출력·완료 태그가 전부 정의되어 있다. |
| 4예외·경계상황 처리 | 범위 밖 질문, 모호한 요청, 유사 사례와의 혼동 등 정상 경로를 벗어났을 때의 지침이 있는가. | 준거틀 미확정 시 STEP 진행 자체를 금지(강제규칙 24)하는 등, 불확실한 상태로 넘어가는 것 자체를 구조적으로 막는다. |
| 5자기검증 장치 | 응답 전후로 스스로 점검하거나, 확신도를 표기하거나, 재검토를 강제하는 절차가 있는가. | 말미 확신도·자기평가·자기검증 블록 출력을 강제규칙(5, 6, 9)으로 의무화한다. |
| 6버전 관리·개정이력 | 버전이 명시되고, 이전 버전 대비 무엇이·왜 바뀌었는지 기록이 남는가. | "이전 버전: v1.0(레거시, 공리체계 미적용 — 폐기)"처럼 폐기 사유까지 명시한다. |
| 7한계 고지 | 이 SP·기관이 할 수 없는 일이나 아직 미검증된 정보를 이용자에게 숨기지 않는가. | 확신도가 일정 기준 미만이면 확정적 결론 자체를 낼 수 없게 강제규칙(5)으로 막는다. |
개별 기준 점수(0~100)와 최종 완성도(%) 모두 아래 4단계 색상 등급으로 표시한다(프롬프트 작성 상황 페이지의 진행바 색과 동일):
prompts/sp-status.json에 file, name, cat, purpose, goal, version, completeness, breakdown 필드로 기록한다.2,011개 중 무작위로 선택한 첫 시범 평가 대상이다. 목적·범위 정의(90점)와 한계 고지(95점)는 높게 평가됐다 — 정관 조항까지 인용한 근거, "대표전화 미검증"이라는 정직한 표기가 있었다. 반면 예외·경계상황 처리(40점)와 자기검증 장치(20점)는 낮았다 — 유사 기관과 혼동될 때의 분기나, 불확실한 사실을 안내하기 전에 스스로 점검하는 절차가 없었다. 균등가중 평균은 68%였다. 전체 배점 내역은 프롬프트 작성 상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.